7월초에 송현동에 있는 또랑 물놀이터를 갔다왔어요
완전 여름이 시작되기 전이라서 아직 많은 곳이 문을 열지 않아서
집 근처는 다 패스~~!!
친구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갔죠 ㅎㅎㅎ
덕분에 음식이랑 이런거 다 안가져가고 그냥 그늘막 하나 매고 갔다는.. ㅋㅋ
그래서 편하긴 했어요~~
집에 올때가 쫌 걱정이긴 했는데 그것도 신랑이 데리러 오는바람에 해결~~ ㅋㅋ
다른곳에 비해서 상당히 깨끗한 편이었어요
올해는 안가봤지만 작년에는 여러곳을 다녀왔었거든요..
모두 다 아이가 신나서 놀긴했는데 여기 송현동 또랑 물놀이터가 시간도 딱딱 맞춰서 운영하고
또 청소도 젤 잘하는거 같았거든요 ㅋㅋㅋㅋ
울 아들은 신나서 막 돌아다니기 ㅋㅋㅋㅋ
중간에서 물 억수로 맞고 있는 아이가 백호.. 캬캬캬
이거 이름을 뭐라고 하나요~~
암튼 여기도 들어가서 찰칵~~ ㅋㅋㅋㅋ
근데 문제는 젖으면 닦을려고 했던 수건을 그대로 걸치고 들어갔어요
그래놓고 혼자 신났음
엄마는 뿔나고~~~ ㅋㅋㅋㅋㅋㅋ
그나마 엄마가 수건을 하나 더 가져가서 다행인줄 알아라잉~~ ㅋㅋㅋ
여러군데서 막 물이 쏟어져 나와요 ㅋㅋㅋ
양동이(?)도 있고 대왕 양동이(?)도 있고 ㅋㅋㅋㅋ
처음에는 그냥 너 혼자 놀아라~~ 이랬었는데
어쩌다보니 또랑 물놀이터에서 엄마가 더 신나서 놀고있음.. 푸하하핫
이제 여러군데 많이 문을 열어서 갈곳이 많긴 할텐데요
그중에서도 깨끗했던 또랑 물놀이터 괜찮은 것 같아요~ ㅋ
근데 문제는 비둘기가 너무 많음 ㅠㅠ
비둘기 싫어하는 분들은 꼭~~~ 그늘막같은거 가지고 가서 닫고 계세요 ㅋㅋㅋㅋ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서울랜드 8월 할인프로모션 떳네요 (0) | 2016.08.03 |
---|---|
이름브로치 네임머리핀 비초점빵 이뿌닷 (0) | 2016.07.30 |
월남쌈 만들어 먹기~ (0) | 2016.07.29 |
녹물아웃 주문헀어요 (0) | 2016.07.24 |
모처럼 바빠요 (0) | 2016.05.2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