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물려본적이 없었는데 최근들어서 빈대 물린자국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
그렇다고 하는것이 점점 베드버그에 물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말이 될텐데요
그 수가 늘어가는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해요
환경이 청결해지면 자연스럽게 볼 수 없어지는 동물이지만 갈수록 선진국에 그 수가 늘어가는 걸로 보아 해외여행의 증가와 중고가구의 증가 그리고 우리가 쓰는 살충제에 저항성을 가지게 되어 그 수가 늘어나고 있을거라고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해요
그럼 지금부터 베드버그란 정확히 어떤 동물인지 그리고 다른 벌레와 어떻게 다른지 등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께요 ^^
베드버그란?? |
절지동물에 속하는 동물로 곤충에 속한다고 해요
보통 6.5~9mm로 작으니 눈으로 구별을 하기란 쉽지 않을것 같네요 ㅠㅠ
평상시에는 몸이 갈색이지만 먹이를 먹고나면 몸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~
몸은 약간 사각형이면 편평하고 머리가 작은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
서식지로는 집안이나 새나 박쥐의 둥지나 동굴, 집에서 생활하는 가축의 몸에 주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잠을 자는 침대에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우~~
끔찍하네요 ㅠㅠ
밤에 주로 활동을 하고 평생동안 200여개의 알을 낳는데 그 유충은 6-17일이면 부화를 한다고 하니 빠르게 그 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
이 베드버그가 문제가 되는것이 바로 사람의피를 빨아먹기때문인데요 보통 한번 물게되면 10분정도 흡혈을 하는데 소화되는 시간은 고작 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ㅠ
빈대 물린자국은 어떨까?? |
보통 빈대 물린자국을 살펴보면 모기에 물렸을때와 비슷하게 보인다고 해요
하지만 베드버그의 경우는 수포와 함께 몇일동안 가려움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우에 따라서 홍반발진이나 두드러기로 이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
그리고 빈대 물린자국은 한두군데로 보여지기보다는 일렬 혹은 원형으로 그룹지어져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
몸집은 작지만 각 한마리로 혈액을 복용을 하면 빈혈까지 올 수 있고 불면증까지 발생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하며 빈대 물린자국이 가렵다고 긁게되면 세균성 피.부.감.염이나 전신중독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한다고 하네요
치 료 는 ?? |
항시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를 바르고 복용함으로써 가려움증상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가라 앉히는것이 좋다고 합니다
퇴치는?? |
퇴치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
열에 약하기 때문에 (보통 46도 이상이면 살해가 된다고 해요) 고온으로 집안을 소독해주는것이 좋고 옷이나 이불들도 고온으로 세탁을 하거나 삶아서 빨면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
또한 습하면 더욱 그 수가 늘어난다고 하니 습하지 않게 해주시고 청결을 유지해 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
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옛 속담이 있는데 우리의 조상님들이 얼마나 베드버그에게 괴로움을 당했는지 상상이 되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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