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

인천어린이박물관 놀다왔지용

김미숙♡우은찬맘 ♡ 2016. 8. 11. 17:55

이제 드디어 백호 유치원 방학이 끝이나네요

만쉐~~~~ ㅋㅋㅋㅋㅋ

방학동안 제대로 해준건 없고~ 집에 있으면 또 핸드폰만 한다고 그럴까봐

집에서 멀지 않은 인천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어요


홈페이지 보면 문학경기장역 2번출구에서 어린이 걸음으로 10분거리라고 나와있는데

음~~

그거보단 많이 걸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니면 너무 더워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긴하지만.. 15분은 족히 걸린듯 ㅎㅎㅎ





입구에요

정말 너무 더워서 요 입구 발견하고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ㅎㅎㅎ





처음에 들어가면 어린시절의 향수(?)를 느낄 수 있어요

풍금도 있고 주판도 커다랗게 있고 나무의자 책상까지~~~ ㅋㅋㅋㅋ

나는 아직 젊어~~~!!

이러고 있었지만 어쩜.. 인천어린이박물관에서 이런걸 다 아는데 갑자기 급 슬퍼지는 있죠 ㅋㅋㅋ ㅠㅠ






은행놀이에 동그란 딱지에 종이인형까지...

어릴때 저 딱지놀이 하느라고 퐈~ 퐈~ 열심히 했었는데 ㅋㅋ

종이인형은 또 위에부분 잘릴까봐 조마조마~~

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ㅎ





추억의 도시락 ㅋㅋㅋ

난로위에 얹어서 올려먹던...

하지만 전 저 난로가 아니었고 나무난로였는데..

어떤게 더 먼저였을까요 ㅎㅎㅎ





달고나~

이거 예전에 집에서 해 먹는다고 국자 많이 태워먹었던 기억이... ^^;;;

요건 요새 다시 팔고있죠.. 달고나 세트 이런걸로 ㅋㅋ

근데 옛날 그 맛이 아니라 아쉬운.. ㅎㅎㅎ



 



진짜 기억이 막 새록새록 해요~~





아이들은 말경기 삼매경~

누가 이겼을까요?? ㅋㅋㅋ

공기놀이도 있고 딱지도 있어요

오랬만에 딱지치기 했더니 막 허공에 던지고 있었네요 ㅋㅋㅋㅋ





가면도 이것저것 써보고~

여러 악기를 접해볼수도 있었어요

근데 이거 악기 맞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하지만 백호손에 들어가면 그냥 소음???

막 뚜들기고 쌩난리가... 음 ㅋㅋㅋ





열심히 구경하고 뛰어놀고 인천어린이박물관에서 15분 정도의 영화상영도 있었어요

3d라 안경도 착용 히힛

이날은 별주부전을 봤는데 계속해서 이건지는 모르겠네요





아빠 혈액형 엄마혈액형을 입력하면

아이가 가질 혈액형도 짜잔~~

이거 학교다닐때 배웠던..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


저질체력의 엄마때문에 막 처음에만 사진이 많고

갈수록 사진이 없어집니다 ㅎㅎㅎ

이것저것 쫌 많이 있었는데 막 다 건너뛰고... 공룡은 달랑 사진 한장 ㅋㅋㅋㅋ


생각보다 공룡관람은 작아요

그래도 그냥 재미삼아서 보기에는 괜찮은것 같더라구요


어린이집 유치원은 방학이 끝났지만 초등학생은 아직도 많이 남았잖아요~

집에서 멀지 않다면 인천어린이박물관 구경 추천하고 싶네요 ㅋㅋㅋ